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내달 블랙박스와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탑재된 씽씽 시제품을 공개하고 2021년 상반기 상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박스 NFC가 탑재된 씽씽 시제품. 사진=피유엠피.
공유 킥보드에 블랙박스가 탑재된다면 사용자의 안전운행 유도는 물론 명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NFC 탑재는 향후 공유 킥보드가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염두한 조치다.
회사는 "시장에서 꾸준히 지적돼 온 사용자 및 시민보호, 주차문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