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네스프레소
이미지 확대보기새롭게 오픈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쇼핑관광 명소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특히 고객들에게 심도 있고 풍부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인게이지 ▲익스플로러 ▲인볼브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돼, 네스프레소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의 생산부터 커피 한 잔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로 전달한다.
‘익스플로러’ 존은 고객이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피를 선택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네스프레소 커피를 맛과 향 등 오감을 통해 테이스팅 할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도 확인해볼 수 있다.
‘인볼브’ 존은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고객과 고객이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네스프레소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핵심 컨셉은 ‘지속가능성’이다.
네스프레소는 좋은 커피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농학자 및 커피 농부들과 협력하고, 커피의 품질, 지속가능성, 생산성을 높이는데 힘쓰며, 궁극적으로는 커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러한 네스프레소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요소들은 부티크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