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Weeks는 신중년 세대가 사회적 기업과 5주간 협업해 경영·영업·홍보 등 분야에서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그룹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굿잡 5060' 수료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역량에 맞는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팀에 나누어 매칭됐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오윤관(57)씨는 사회적 기업 '오디오가이'에서 회사의 재무 상황 문제점 분석과 크라우드 펀딩 진행을 요청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굿잡 5060이 새롭게 확대하는 사업인 ‘5 Weeks’는 작년 파일럿 운영을 통해 신중년 43명이 사회적 기업 16개의 당면 과제 해결에 기여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프로젝트"라며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 상호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향후 협력 모델의 방향성까지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5 Weeks' 온라인 발대식.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