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수혜 복구를 지원하는 군 장병을 위해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세븐일레븐
이번 음료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했다. 수혜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중순에도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지역 수해복구에 나선 2개 군부대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 6000개를 지원한바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그간 꾸준히, 그리고 다양하게 지속해왔다”라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진정성있는 소통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차별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해군순항훈련 정기 물품 후원을 비롯해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