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훈 차기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사진=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은행장 육성프로그램 2단계 결과와 함께 임성훈 부행장을 제13대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성훈 부행장보는 1963년생으로 대구중앙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지점장과 황금동지점장, 마케팅부 추진부장, 포항영업부장, 경산영업부장, 공공금융본부장을 거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