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새 광고 선보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8-25 08: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J제일제당은 상온 파우치죽을 앞세워 상품죽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비비고 죽’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CJ그룹.

CJ제일제당은 상온 파우치죽을 앞세워 상품죽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비비고 죽’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CJ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CJ제일제당은 상온 파우치죽을 앞세워 상품죽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비비고 죽’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등장해 ‘큼지막한 재료와 씹히는 쌀알, 모두 죽이 맞아야 프리미엄죽’을 메인 슬로건으로, 비비고 죽이 ‘차원이 다른 죽’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불고기, 낙지, 새우, 관자 등 고급 원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죽 전문점 인기 메뉴들을 언제 어디서나 비비고 죽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광고는 ‘죽이 맞다’를 핵심 카피 중 하나로 내세워 TV, 유튜브 등을 통해 9월 말까지 방영한다. 주 타깃은 가족을 위해 고급 식재료를 선호하고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최우선시하는 30~40대 주부들이다. 요리하기 귀찮은 날, 매일 똑같은 밥이 지겨울 때, 별다른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입맛 없거나 출출할 때, 캠핑 다음 날,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비비고 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이는 죽을 아플 때나 소화가 안될 때뿐 아니라 식사대용이나 야식, 간식 등 일상적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데 따른 전략이다. 상품죽 시장은 지난 2018년 11월 비비고 죽 론칭 후 지난해 1,357억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전년 대비 20% 성장한 723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고 죽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누계 시장점유율 37.9%를 차지하며 1위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죽이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창출하고 ‘죽 일상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상품죽의 기준과 품격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낙지, 관자와 같이 고급 원물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제품들을 앞으로도 계속 내놓아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