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헬로펀딩 준법감시인./사진=헬로펀딩
종합 P2P금융기업 헬로펀딩은 27일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조직 정비 및 안정화를 위하여 김인 준법감시인(이사)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인 준법감시인은 81년 외환은행 입사 이후 KEB하나은행에서만 36년간 근무했다. 지점영업, 본점 여신관리/기업개선 부서, W/O기업 파견근무 등에서 교차 근무 하며 금융업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김인 준법감시인은 은행 재직시절 대기업 자금관리단 업무, 중견 건설업체 관리단장 업무를 수행했다.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업무추진으로 기업의 독자생존 발판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실채권의 관리 및 회수, 워크아웃기업의 정상화, 부실기업의 회생 등 기업구조조정 및 회생 절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축척한 기업 위험 관리 전문가다.
채영민 헬로핀테크 대표는 “김인 준법감시인은 헬로펀딩의 핵심가치인 정직, 신뢰, 전문성에 가장 부합하는 분이며 금융, 법, 건설, 경영 등을 모두 섭렵한 최고의 적임자”라며 “그동안 부동산PF대출 심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업무를 맡아 계속해서 헬로펀딩의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면서 투자자분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