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8.18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756,357명(전일대비 +206,440명), 사망자 수는 771,635명(전일대비 +4,473명)
- 확진/사망자: (美) 5,354,013명/168,999명 (브라질) 3,340,197명/107,852명 (인도) 2,702,742명/51,797명 (러시아) 932,493명/15,872명
- 뉴욕,Bronx 지역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반응 비율이 33%로 가장 높고, Queens(28.2%), Brooklyn(27.9%), Staten Island(20.1%), Manhattan(19%) 順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애리조나, 아이오와, 루이지애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미주리, 유타 등에 주당 300달러 실업수당 추가 지급을 승인. 다만 일부주는 실제 지급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 무역협상 대화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지금은 중국과 대화하고 싶지 않으며 무역협정을 두고볼 것(we’ll see)
바이든 후보가 법인 및 고소득층 증세를 통해 향후 10년간 약 4조달러의 세금을 더 거두려는 계획은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선점에 좌우(WSJ)
Census Bureau, 7월말 기준 성인가구 가운데 12.1%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 5월초(9.8%)보다 비중 증가
- 자녀에게 줄 음식이 충분치 못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20%에 달함(6월초 17%)
(중국) 정부, 군사과학원과 CanSino Biologics社가 공동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Ad5-nCoV)에 국내 최초로 특허를 부여(Lianhe Zaobao)
흑룡강성, 주로 채소, 과일, 공작기계 등을 수출하고, 목재, 대두, 밀가루 등을 수입하는 Fuyuan항 선박 및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강화
수출은 28.7%, 수입은 24.4% 증가. 정저우 신정 보세구의 경우 114% 급증
- 7월 핸드폰 판매량 전년동월대비 36% 감소(전월비 -22%). 정부의 소비진작책에도 불구 코로나19로 신제품 출시가 지연된데 기인.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3% 급증하며 대외수요는 견조한 모습
상무부, 호주산 와인에 반덤핑 조사 착수. 1년간 진행될 예정이나 특별한 상황 발생시 2022년 2.18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음
(EU) ECB, 코로나19로 인한 시중유동성 불안 해소를 위해 북마케도니아와 산마리노공화국의 중앙은행에 각각 4억유로, 1억유로 규모의 레포라인을 내년 6월까지 제공
(프랑스) 노동부, 9.1일부터 직장에서 모든 근로자들이 마스크를 쓰도록 규정. 1인 운영의 제한된 직장만이 제외. 마스크 구입 비용은 고용주가 지불
(영국)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대응 역할을 맡았던 Public Health England(PHE)를 없애고 새로운 대응기관인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Protection(NIHP)를 설립해 대응기능을 총괄하게 하는 계획을 강행할 것을 시사
- 同기관은 PHE 외에 NHS Test and Trace, 합동바이오안보센터 등의 기능을 병합하는 형태
(독일) 통계청, 단시간 근로자(short-time work) 증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 고용시장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고 발표
- 2분기 GDP가 11.7% 감소하였음에도 불구 고용인구는 4,47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에 그침
(이탈리아) 보건 전문가, 자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최대 40%는 피서객과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
- 교사들, 개학을 앞두고 학교에서의 감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
(터키) 외무장관, 코로나19 검사 및 의료장비를 전달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방문
(일본) 아베 총리, 건강이상설 및 병원검사 등으로 3일간의 휴일을 마치고 수요일 업무에 복귀
- 6월 핵심 기계주문 전월대비 7.6% 감소. 언론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벗어나 일부 회복하려던 기대가 낮아졌다고 평가
- 코로나19 이후 65% 가량의 기업이 재택근무를 허용 또는 권고한 가운데 1/3 이상의 기업들이 향후 사무실 사용의 효용성 자체에 대해 재평가 중이라고 응답(Reuters)
(싱가포르) 통화청(MAS), 자사 인력의 금융기관 고위관리직 참여를 강화해 자국의 핵심으로 성장시킬 계획. 현재 경제상황에서 일자리 보호 및 성장이 최우선 과제
(홍콩)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 3차 지원조치를 실행할 예정. 관련 당국에 가능한 빨리 계획을 마련하고 피해업종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을 것을 요청
- 의료전문가들, 최근 콰이칭 컨테이너 터미널 및 해외 가사도우미 시설내 감염 증가로 정부에 항만 근로자 및 가사도우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전략 재검토 촉구
(인도) 러시아 국부펀드 CEO Kirill Dmitriev,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Sputnik V)을 인도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당국자 및 생산업체와 접촉 중
(태국) 교육부 장관, 학생들의 시위가 법 테두리내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 위반시 캠퍼스에서 체포할 방침
- 2분기 GDP가 12.2% 감소. 이는 1998년 아시아금융위기(-12.5%) 이후 최악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의 봉쇄해제를 완화하는 대신 검사 강화 등 보다 새로운 코로나19 대응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발표
- 서베이기업인 SWS, 조사 결과 필리핀 근로자 2,730명 중 거의 절반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파장으로 직업을 잃은 것으로 파악
(브라질) 보건당국, 미국 존슨&존슨 계열사 Janssen社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단계 실험을 승인
(멕시코) 보건부, 일부(Baja California Sur, Zacatecas)를 제외한 대부분 주에서 코로나19 일 확진자수가 감소추세. 또한 전국 병원의 환자수도 감소세
(이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지난주 러시아가 공개한 백신을 구입하기 전에 WHO 등 국제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언
(사우디) 식품의약국,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식품안전을 논의하는 G20 식품 규제당국자 회의를 8.20일에 개최
(칠레) 중앙은행, 2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14.1% 위축. 제조, 건설, 호텔 및 레스토랑 등 업종이 가장 큰 타격
(남아공) 정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서 고용이 40만개 사라질 수 있음을 경고.
봉쇄조치 완화 불구 관광산업의 회복은 수년이 걸릴 가능성
(캐나다) 퀘백, 코로나19의 가을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보건 부문 고용을 늘리고, 선별검사 지연을 줄이며, 간호사 및 의료진들의 요양원간 이동을 금지하기로 조치
<해외시각>
WHO, 20~40대 연령층의 다수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 젊은층이 코로나19 확산을 주도
- WHO, 글로벌 백신공급 메커니즘(COVEC)는 백신 20억개 배포를 목표로 하나 자금조달 어려움에 직면. 부유한 국가들에게 8월말까지 COVEX 가입할 것을 촉구
- WHO, 북반구에서 계절독감이 유행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 독감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중요
금년 말까지 미국에서 최소 1개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6.4%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GS)
- 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이 미국 경제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는 데 도움이 되면서 S&P지수는 금년중 7%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미국이 코로나19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접적 현금지급(direct cash payment)이 필요. 이는 가장 효과적인 경기부양방안. 구제수표(relif cheques)의 즉각적 지급을 위한 양당의 신속한 합의가 촉구되는 상황(FT, Chris Hughs)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남미에서 마스크 및 진단키드 기증, 중국산 백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대출 제공 등 역할 증대(CNN)
- 2014년이래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에서 중국에 대한 우호적 의견이 평균 7%p 상승(Pew Research)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각종 정책을 활용하였으나 실제 빈부격차가 해소되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했음(FT)
-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소비 회복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영국 지방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비용부담 증가로 인해 중앙정부의 추가 자금 지원이 없을 경우 20억파운드의 자금부족에 직면할 가능성 경고(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