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가짜뉴스일 것 같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다소 혼란스런 모습이다.
루머의 내용은 서울시 내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했고 이날부터는 하루 확진자수가 300명을 넘을 것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3단계 발령 시 수도권 이외로의 이동이 금지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오후 1시 4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보함인 112.23, 10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34.1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상승한 0.813%,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8비피 오른 1.36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344계약 10년 선물 2,611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홍남기닫기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사회적 거리두가 3단계 격상 루머가 돌면서 리스크오프 국면이 벌어지는 것 같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 잘못된 루머일 경우 다시 약세로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정황상 가짜뉴스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관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