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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푸드 콘텐츠 중심 앱 개편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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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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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헬로네이처

사진 = 헬로네이처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헬로네이처가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푸드 콘텐츠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헬로네이처 앱은 단순히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의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1차원적인 상품 정보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고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인기 식재료, 재밌는 식문화, 새로운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들을 제안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택했다.

앱 화면에 처음 등장하는 ‘푸드트립’이 대표적이다. 해당 콘텐츠는 특정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관련 식재료들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푸드트립은 첫 번째 국가로 멕시코를 선정하고 토르티야, 타코, 파히타, 엘로테 등 멕시코 전통 음식들의 자세한 레시피와 이에 필요한 또띠야, 살사소스, 옥수수, 양상추, 이즈니버터 등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메인 메뉴도 단순해졌다. ▲상품과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 ▲신상품과 특가 상품 등을 알려주는 ‘추천상품’ ▲비건, 캠핑, 베이비 등 특정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라이프존’ ▲다양한 레시피와 음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매거진’으로 구성됐다.

검색 기능도 강화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고객이 검색창에 감바스, 고구마, 삼겹살 등 특정 음식이나 식재료를 검색하면 해당 상품뿐 아니라 조리법, 보관방법, 곁들임 음식 등 관련 푸드 콘텐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장바구니 지원금 지급, 할인쿠폰 증정 등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로네이처 이소영 플랫폼개발실장은 “개편된 헬로네이처 앱은 음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즐거운 놀이터라는 컨셉에 맞춰 푸드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히 식품 유통 브랜드가 아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깊이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다양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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