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직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홈은 보험영업에 최적화된 개인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4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설계사가 모홈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신청하면, △보험조회 △보험청구 △매거진 △블로그 △모바일 명함 등 총 5가지 기능이 담긴 설계사의 개인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설계사는 모홈이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고객을 모으고 기존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인슈어테크 기반의 보험통합조회 엔진이 적용된 '보험조회' 기능이 설계사에게 새로운 영업기회를 제공한다. 설계사의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자신의 보험을 통합조회 하면, 해당 내용을 설계사가 함께 확인하며 보험리모델링, 중복보험점검 등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험청구' 기능으로 고객은 여러 보험사의 보험금을 한번에 통합 청구할 수 있는데, 설계사는 고객의 보험니즈가 가장 높아지는 보험금 청구 시점을 확인해 피드백 할 수 있다.
또 모홈이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매거진', '블로그'를 활용해 안부인사 등의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캐리어가 담긴 ‘모바일 명함’으로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자신의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한승우 직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대표는 “언택트 트랜드와 온라인 보험의 활성화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지는 이 때 중요한 것은 설계사 개인의 브랜딩”이라며 “보험영업에 최적화된 모홈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사가 자신을 브랜딩하고 비대면의 새로운 영업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