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엠블럼 '환희의 여신상'.
MEPS는 꽃가루 입자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주는 시스템이다. 2015년부터 모든 롤스로이스 차량에 장착됐다.
신형 고스트에는 최신 '불순물 감지 센서'와 '나노플리스' 정화 기술이 추가된다.
불순물 감지 센서는 차량 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재순환 모드를 가동한다. 재순환 모드가 작동하면 나노플리스 필터가 초미세먼지입자와 각종 바이러스·박테리아를 2분 안에 걸러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모바일앱으로 차 밖에서도 차량 실내 환경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고스트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