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과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기능이다. 지니뮤직은 최근 2030 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니 앱 내의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업로드 시,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감성 요소를 더했다.
아울러 여가를 즐기는 문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데이터 세이프’ 음악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상에서도 무제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경우, 2개월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니 앱을 업데이트한 후, 지니 폴라로이드 사용법을 확인한 뒤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갤럭시 Z 플립 △폴라로이드 원스텝 플러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최근 SNS를 기반으로 공감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과 음악을 공유하면 행복을 나누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