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개학 대비 빠른 방문 및 처리 ▲구형 와이파이 단말 무상 교체 등 고객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행보로 소비자만족에 애쓰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의 IPTV 콘텐츠 홍보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이미지 확대보기2014년부터 운영 중인 고객자문단은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유행에 민감한 20대, 키즈 부모, 미디어 신 소비층인 4050 장년층, 시니어 등의 다양한 세그먼트별로 구성해 신규 서비스 사전체험, 개선점 발굴, 심층인터뷰 등에 참여함으로써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고객자문단 회의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이미지 확대보기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유료로 제공하던 교육·학습콘텐츠를 대부분 무료로 전환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요금을 감면하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미디어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계기로 케이블TV에서 제공해온 지역사회 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IPTV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편성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자 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합병을 계기로 광케이블 기반의 SK브로드밴드 망을 활용해 케이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블TV 및 500M 이상 기가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 이해와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언제나 고객의 행복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Lovely B tv, Lovely SK브로드밴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