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어 부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등 6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
GM 올 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차량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3세대 ‘카이엔(Cayenne)’과 아우디의 고성능 SUV 모델인 ‘뉴 아우디 SQ8 TDI(New Audi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르쉐 카이엔에 탑재된 한국타이어/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