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인 Sh외화레인지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Sh수협은행
Sh외화레인지예금은 미국 달러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외화정기예금(7일물) 이율을 적용하며, 가입대상 및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는 수시입출금식 외화MMDA 상품이다. 다만 영업시간 외는 USD 3만불까지 제한된다.
‘Sh외화레인지예금’은 파트너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 환율 우대가 가능하고, 거래환율 지정 기능을 탑재하여 사전에 정해 놓은 희망환율로 외화 자동 매입 및 매도가 가능하도록 환테크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거래는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파트너뱅크)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8월말까지 파트너등급에 관계없이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300달러나 300유로, 3만엔 등 일정 금액 이상을 예치한 개인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1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외화레인지예금은 글로벌 경기부진과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고객의 안전자산 투자 수요 증대 및 언택트 환테크 거래 선호 성향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