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전원일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겸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유수현, 김용태, 오규회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왼쪽부터).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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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에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돼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생활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과 채무불이행자의 채무조정,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 본점을 두고 있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21억원의 대출을 취급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019년 하반기 서민금융진흥원 경영평가에서 은행계열 미소금융재단 중 1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후관리 부문과 법규준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광석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영세자영업자와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위해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