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 통큰절 기간에도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에 판매해 200만장의 물량을 80% 가량 소진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내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산 제품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이 올라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일회용 마스크 약 1000만장을 확보했다. 마스크를 500원대에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50매에 2만9900원이다.
강헌서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장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비말 차단 마스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 추후 해당 제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