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지난 15일(어제)부터 ‘더 팝’ 앱과 GS25 144개 점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9만개의 태극기 배지 중 온라인 물량 6만 2570개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 사진=GS리테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61802390788799ebb0383812116183138.jpg&nmt=18)
편의점 GS25가 지난 15일(어제)부터 ‘더 팝’ 앱과 GS25 144개 점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전달하는 9만개의 태극기 배지 중 온라인 물량 6만 2570개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집계한 결과에 의하면 GS리테일 전용 앱 ‘더 팝’을 통해 태극기배지를 선착순으로 전달하기 시작한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직후 ‘더 팝’ 앱의순간 최대 접속자가 50만명을 돌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팝’ 앱을 통해 전달되는 태극기 배지 6만 2570개 대비 8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앱 접속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다.
GS25의 빠른 대처로 ‘더 팝’ 앱 접속은 원활 해졌고 오후 16시 기준, 마지막 태극기 배지까지 신청이 완료됐다.
태극기 배지에 대한 관심은 선착순 전달을 진행한 GS25 144개 점포에서도 뜨거웠다. GS25 144개 점포에 태극기 배지를 수령하려는 방문객과 태극기 배지 수령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친 것.
GS25 144개 점포 중 한 근무자는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뿌듯함을 느꼈다”며 “책임감을 갖고 태극기 배지를 끝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