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SK
CTCN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지난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이 필요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기술 지원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기구다.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탄소 배출권 사업진출, 세계자연기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녹색채권 발행 등 국내외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관련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회원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신기후체제 이후 온실가스 감축과 개도국 기술지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 것을 예상된다”라며 “이번 가입으로 해외 신사업 진출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