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 당첨자 계약을 오는 15~17일 사흘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 달 27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이 아파트는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31㎡A가 3가구에 342명이 몰려 114.00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콘센트 및 조명 스위치 등을 기존 화이트 색상에서 실버 컬러로 업그레이드 해 시공할 예정” 이라며 “계약시점에 무상으로 마감재 등급을 높여 제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도입했다” 며 “기존 마감재보다 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리난간 시스템 이중창과 눈부심을 최소화한 특수조명 NGR(Neutral Grounding Resistor) 청정환기시스템 시스클라인(주방, 거실) 등 고급아파트에 적용되는 8개 마감제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라마다 속초 호텔, 코마린 요트, 당사 보유의 강촌&제주 엘리시안 등을 이용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숙박과 레져, 공유차 관련 맴버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최고 135m 높이로, 속초에서 주거시설로는 가장 높은 건물이며 대부분 가구에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