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으로 이뤄진 스크린X 정면에는 메인 중계 화면이 나온다. 좌·우 스크린에서는 게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미니 맵과 스탯 데이터(능력치 자료)를 각각 보여줌으로써 박진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박준규 CJ CGV 얼터콘텐츠 팀장은 "스크린X와 e스포츠가 시너지를 만들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3면 스크린의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oL은 한정된 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로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CGV는 지난 5월 진행된 '2020년 미드 시즌 컵'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등을 생중계한 적이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