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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했지만 빠르게 보합권으로 회복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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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8일 채권시장은 글로벌 리스크온 영향으로 다소 약하게 시작했지만 외국인 선물 대량 매수 등에 힘입어 보합권까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 2.6조원 입찰이 예정돼 있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91, 10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32.76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은 0.3비피 내린 0.89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보합인 1.46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069계약과 10년 선물 1,30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시장은 미 국채 금리가 0.9%로 올라서고 주식시장도 연일 초강세라 다소 약하게 시작한 것 같다"면서 "금리가 높아지면 한은의 개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절대금리를 고려한 저가매수 기대도 높아져 우리 채권 시장은 잘 방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 5년물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면서 "3년과 5년 및 5년과 10년 스프레드를 비교해 보면 5년 구간이 저평가 가능성이 높아 약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내 대비 -1~1.5bp 수준에서 낙찰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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