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은 19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민원센터를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 기업지원과 DLS 손실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면담했다. 은성수 위원장이 윤석헌 원장과 금감원 건물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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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윤석헌 원장에게 "부원장 임명을 통해 금감원 간부진이 새롭게 갖춰졌다"며 "흔들림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한 금융지원 및 현장점검, 금융소비자보호,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등 주어진 임무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현제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의 협업과 소통을 강조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19, 미·중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경제 전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위-금감원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금융당국 앞에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과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 등 현안이 산적해 있으므로 지금까지와 같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고 김근익 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금감원 총괄·경영 담당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최성일 금감원 전 부원장보는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에, 김도인 금감원 전 부원장보는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오는 6월 5일부터 3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