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유로504 데코 침대. / 사진 = 한샘
한샘은 침실이 단순히 수면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신제품 ‘데코(decor)’ 침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침대 헤드를 가죽과 패브릭 중 선택할 수 있고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 중 고를 수 있다. 침대 헤드도 등받이로 활용할 수 있는 ‘헤드쿠션형’과 별도의 쿠션이 없는 ‘기본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의 단품 가구들을 함께 배치하면 더욱 개성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협탁, 멀티서랍장, 와이드 서랍장, 화장대 등을 고를 수 있고 색상은 ‘파스텔 베이지’, ‘파스텔 블루’ 중 선택 가능하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프레임은 14cm 높이의 저상형 프레임을 사용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침대 헤드 부분도 약 15cm의 얇은 두께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단품 가구 중 멀티서랍장과 와이드 서랍장은 서랍장과 화장대 기능이 합쳐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사이즈는 퀸(Q)사이즈 침대와 슈퍼싱글(SS)사이즈 선택 가능하고 침대 두 개를 함께 배치하면 패밀리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한샘 매장에서 ‘유로 504 데코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를 50%까지 할인하고 LED 무드조명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패브릭, 소품 등을 활용하면 더욱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며 “한샘 매장에 방문하면 3D 인테리어 설계 상담 프로그램으로 가상의 공간에 원하는 색과 소재를 매칭한 트렌디한 침실을 보여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