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TEAM HMC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TEAM HMC는 2015년 현대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올해는 방송인 양상국씨, 모델 정유나씨 등 총 6명이 활동하고 있다.
TEAM HMC는 올해 6~10월 열리는 레이싱 대회 '현대 밸로스터 N컵'과 '현대 아반떼컵'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대회를 위한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전속 레이싱 모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대차 고객분들이 더욱 즐겁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