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시상식 없이 개별수상으로 마무리한 후 5월 23일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와의 면담이 있었다.
한국금융신문과 (주)아트나인갤러리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의 후속 사업으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4인의 작품 매입 및 개인 초대전과 4인 그룹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5월 23일 첫 만남을 통해서는 화랑과 화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세계 미술시장에 우리나라 풍경화를 자리매김할 미래를 약속하였다.
이번 면담에 참여한 화가는 ‘어려운 시기에 작품이 매입되어 화가로서 좋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큰 힘을 받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재현. 서승연, 이지훈. 정동식 화가와는 2020년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삼청동에 위치한 정수아트센터에서 4인 전을 개최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세명 화가의 개인전은 2021년 상반기 중 좋은 작품으로 일반인에게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