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은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은 은성수닫기

특히 민관에서 금융에만 30년간 몸담은 임종룡닫기

세션1 주제강연은 데이터 금융혁신을 이끄는 금융업계와 핀테크 업계를 대표해 데이터 신산업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 본부장이 ‘카드정보 활용 생활금융 종합플랫폼 전략’에 대해, 이승효 카카오페이 부사장이 ‘카카오 사용자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가 ‘빅데이터가 혁신하는 부동산금융 프로세스’에 대해,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가 ‘핀테크가 여는 미래의 금융혁신’에 대해,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가 ‘인슈어테크로 이루는 보험의 신기원’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지는 세션2에서는 패널토론을 통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금융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과 유태현 본부장, 이승효 부사장, 김진경 대표이사, 권영탁 대표이사, 류준우 대표이사 등 주제발표자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전 등록한 참석자에 한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발열 및 체온 체크와 입·퇴장 시간 체크 등 철저한 방역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접수를 못한 경우 유튜브를 통해 현장 중계가 동시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앞선 포럼에 이어 2020 한국금융미래포럼도 금융계를 이끌고 있는 최고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자리를 빛내고, 금융협회에서 김태영닫기



유관기관에서는 정지석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등이 자리를 빛낸다.
또한 민간 금융사에서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닫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