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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금리 하락세 벗어나 상승 반전...금리 상승추세 전환 판단 이르다는 지적도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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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4일 채권시장은 오후로 접어들며 전구간 금리가 오전에 하락세에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4월말부터 이어오던 금리 하락 추세까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2시 현재 국고3년과 10년 선물은 모두 6틱씩 하락해 각각 112.03과 133.46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1비피 오른 0.881%,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6비피 상승한 1.398%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9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874계약 순매수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단기물의 경우에는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에 대한 레벨 부담감이 작용하는 듯 보인다"면서 "그러다 보니 그 동안 강세분위기에 묻혔던 장기물 수급부담이 다시 부각되는 형국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외국인 선물 매도가 나오면서 장이 밀린긴 했다"면서 "증권도 10선 매도로 돌아섰고 계속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는 확실히 막힌 것 같고 장기물 차익실현도 좀 나오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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