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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엿새 만에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5-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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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엿새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392억원이 순유입됐다.

271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326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5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29억원이 들어오면서 나흘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9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8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2조555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9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3조986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36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7360억원으로 165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1조9583억원으로 252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84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6조1490억원으로 2조372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3893억원 증가한 147조72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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