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10년물 국채금리 전 저점 돌파...최저점인 1.26%까진 13비피 여유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5-13 10: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3일 채권시장은 전일에 이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월16일 전저점이었던 1.42%를 하향돌파했으며 3월9일 역사적 저점인 1.26%까진 12.9비피를 남겨둔 상황이다.

장기물 수급우려가 없어진다면 장기물이 랠리할 여유공간이 남아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는 평가다.

이날도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매수를 매수하고 있다. 4월22일부터 13 영업일 연속 매수를 하고 있다. 반면 이날 매도 주체는 증권사가 아닌 자산운용사가 역할을 맡고 있다.

오젠에 있었던 MBS 입찰에선, 2년물 입찰에 미달이 발생했지만 5년, 10년, 20년은 무난한게 소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시 3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2틱 상승한 112.12, 10년 선물은 50틱 상승한 133.5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비피 내린 0.88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4.1비피 하락한 1.38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861계약과 10년 선물 2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단기 금리가 많이 낮아져 MBS도 단기물은 아무래도 수요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그동안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와 많이 좁혀져 있고 선물도 고평가를 보이고 있어 나름 이익실현하기 좋은 구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