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기획·유통을 책임지는 무선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한정판이 2000대 완판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말 SK네트웍스는 제품 파우치 등을 특별 제작한 A20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모델(6만9000원)을 출시하고 판매대수 당 1만원을 ICT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