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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전 예탁원 사장, 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취임…임기 3년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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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1 11:42 최종수정 : 2020-05-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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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했다.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병래 전 예탁원 사장은 지난 4월 20일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4월까지다.

1964년생인 이 부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2019년 3년간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맡아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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