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는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농촌마을 24개소를 선정하여 총 5억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전년도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협력 추진으로 장관상 2점 및 농협중앙회장상 22점을 수여한다.

수상 마을은 농협 계통사무소 지역예선을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중 농협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고 11월경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 2018년 24개소, 2019년 48개소를 선정하여 시상금 총 15억원을 수여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촌은 식량안보, 경관 및 환경보전,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가 유지되고, 도시민에게 힐링이 되는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