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전 그룹사 대표이사 및 기획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과 후(BC and AC)’라는 제목의 사내용 도서를 배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롯데지주와 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정책학·사회학·경영학·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국내외 관련 문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임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 ‘코로나19 전과 후’다.
책은 과거 정치·사회·문화를 리셋하는 계기가 됐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20세기 경제위기 등을 오늘날의 코로나19 사태와 비교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정치, 국제관계, 경제, 기술 발전, 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예상되는 변화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았다.
롯데는 그룹 임원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이 책을 바탕으로 전 직원용 영상 교육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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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