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해 지난 4월 27일 출시한 제휴 신용카드의 신청건수는 이달 7일자로 10만장을 돌파했다.
평균 신청 9200장으로,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1만 6000건 이상 몰리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고객 반응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89%는 '제휴 신용카드를 주변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제휴신용카드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고, 발급 심사 및 관리는 각 카드사들이 맡는다. 각 카드사 별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신용카드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와 구분된다.
카카오뱅크 측은 "간편한 신청절차와 첫 '라이언(Ryan)' 신용카드로 카드사 별 특색있는 디자인과 혜택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