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밖보다 집”…마켓컬리 등 혼족 맞춤 카드사 할인 다양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황금연휴에도 번잡한 밖보다 집콕을 선호하는 혼족들이 늘고 있다. 카드사들은 혼족을 위한 배달, 오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를 잘 활용하면 '슬기로운 혼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카드를 잘 활용하면 피자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에서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에서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에서는 지난달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인 회원을 대상으로 월 3회, 연 12회 미스터피자 온오프라인 주문 시 15%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1일 1회 4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집밥족을 위한 슈퍼, 식재료 할인도 마련돼있다. 현대카드는 ‘마켓컬리’와 도시락 및 반찬 전문 온라인몰인 ‘더바른찬’, ‘밥앤’에서는 결제 금액의 5%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에서는 편의점에서 우리페이로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CU,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로 31일까지 특정상품 32종을 결제 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한도는 1회 5000원까지다.

KB국민카드는 GS슈퍼마켓, 농협하나로마트 인기품목 현장 할인을 진행한다. GS슈퍼마켓에서는 행사상품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5일까지는 '돼지잡는 날' 관련 품목, 6일부터 12일까지는' 소 잡는 날' 관련 품목, 13~19일은 과일/수산물, 20~26일은 수입육/수입과일,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채소/과일을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는 해피오더 앱에서 신한페이판으로 결제 시 최대 7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해피오더 앱에서 브랜드 쿠폰 5000원을 다운로드 후 신한페이판으로 결제하면 2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삼성카드도 삼성카드 앱 내 생활앱에서 생활앱을 통해 해피오더에서 삼성카드로 대상 브랜드 배달 상품 구매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