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각각 0.84% 및 11.1%를 기록하며 업종 최상위 수준을 지속해서 유지했다.
JB금융은 28일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3540억원으로 전망했다.
주력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순이익 296억원 및 467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및 3.1% 증가했으며, 계획대비 초과 달성을 이뤘다.
JB금융의 이자이익은 3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191억원으로 22.4% 증가했다. 이를 포함한 그룹 핵심이익은 3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시간외 수당 등 인건비 상승과 비대면 광고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628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전립전이익은 판매관리비가 증가했지만 16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69%로, 전분기 대비 2bp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하락했다. 은행합산 NIM은 2.37%로 전분기 대비 4bp 감소했지만 광주은행의 지자체 단기자금 유입에 따른 마진 하락 영향 제거 시 2bp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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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에도 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1분기 수준의 NIM은 유지하는 것으로 목표 NIM을 관리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91%를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3bp 증가했다. JB금융에 따르면 지난 4분기 JB우리캐피탈의 건전성 분류기준 변경 영향을 제외하면 0.81%로 오히려 전분기 대비 7bp 감소하게 된다.
JB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리스크 영향은 제한적이다”며,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관심업종 등을 선별하여 모니터링 시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9.65%로 전분기 대비 2bp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5bp 증가했다. BIS비율은 12.95%로 전분기 대비 21bp 감소했다.
JB금융의 1분기 기준 총자산은 49조 14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그룹 합산 대출은 37조 6998억원으로 이중 원화대출금은 31조 83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JB금융은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에 대한 보증서 담보 대출지원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시장리스크 영향 제한적인 가운데, 신용리스크 관련 관심업종 등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 전북·광주은행 실적 선방 이어가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1분기 순이익 29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는 성장을 이뤘다. 이자이익은 1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5억원 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ROA와 ROE는 각각 누적 0.69% 및 8.69%로 전분기 대비 각각 4bp 및 62bp 개선됐다. NIM은 2.47%로 전분기 대비 1bp 증가하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NPL비율은 0.72%로 전분기 대비 8bp 증가했으며, 연체율은 0.75%로 13bp 증가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BIS비율은 13.98%로 전분기 대비 14bp 감소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1.49%로 7bp 증가했다.
광주은행은 1분기 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1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은 41억원으로흑자전환을 이뤘다.
ROA와 ROE는 각각 누적 0.78% 및 10.34%로 전분기 대비 각각 2bp 및 51bp 개선됐다. NIM은 광주은행의 지자체 단기자금 유입 등으로 2.30%로 전분기 대비 7bp 감소했다.
NPL비율은 0.47%로 전분기 대비 2bp 감소했으며, 연체율은 0.43%로 1bp 증가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 관리를 보였다. 또한 BIS비율은 15.41%로 전분기 대비 62bp 감소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12.98%로 34bp 감소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