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 1년물 입찰에선 11개 기관이 0.78조원 응찰해 0.65조원이 0,760%에 낙찰됐다.
국고채 3년물 선매출(국고20-3) 입찰에선 3.456조원 응찰해 1.1조원이 1.035%에 낙찰됐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리스크온 분위기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시5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7틱 하락한 111.51, 10년 선물은 40틱 내린 131.44에서 매매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8비피 오른 1.03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6비피 오른 1.57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477계약을 매도했고 10년 선물은 299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년물 국고채 1.1조원 입찰금리가 다소 높게 형성됐지만 수급 부담이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무난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3년 국고채 입찰이 모두 끝난 뒤에 방향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나올 것 같다"면서 "오전은 국고3년 선매출과 지표물 입찰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연휴 앞두고 있어 오늘 내일은 캐리를 위한 단기물 매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에 나올 악재는 대부분 나온 것 같아서 캐리를 위한 단기매수로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