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간 목표액(2조7340만달러) 13.9%에 해당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객사들이 셧다운·재택근무에 돌입하며 수주논의가 지연됐다"면서 "2분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부터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전동화부품과 관련한 해외 완성차(OEM) 수주실적도 아직까지는 없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작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동화부품 관련 협의도 유럽 고객사 업무가 정상화가 예상되는 다음달부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