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코스피 중·소형주로 구성된 '코스피200제외 코스피지수'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피200제외 코스피지수는 코스피지수에서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 구성종목을 제외한 지수다. 통상 코스피 시가총액 101~300위가 중형주, 301위 이하가 소형주로 분류되는 점에서 기존 중·소형지수와도 차별화된다.
예를 들어 대형주 강세장일 때는 코스피200 비중을 높이고 코스피200제외 코스피지수 비중을 낮춘다. 반대로 중소형주 강세장일 때는 코스피200 비중을 낮추고 코스피200제외 코스피지수 비중을 높여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를 목표수익률로 운용하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코스피지수와 코스피200 간 추적오차를 줄이는 데 이 지수를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면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다양한 중소형주 투자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