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영상은 향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을 주제로 친환경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통해 각각 에메랄드빛 바다, 새하얀, 하늘색, 태양이 입 맞춘, 투명한 빗방울, 별이 쏟아지는, 숲내음 등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담았다.

다크셀피 첼린지에 참여한 BTS 정국. 사진=현대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현대차는 지구의 날과 관련해 '다크셀피 첼린지'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집안의 불을 소등한 후 플래시를 켜서 본인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현대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참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사는 선한 에너지이자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브랜드 지향점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