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31영업일만에 순매수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2시 3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4,380억원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 연속 순매도를 시작한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순매도한 규모는 14조 7,649억원에 달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0p 이상 급등하면서 1,900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재개 지침 발표 등이 리스크온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외국인도 국내 주식 매수로 나오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