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약세권 횡보 지속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17 11: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약세로 출발한 17일 채권시장은 오전에도 약세권에 머물며 제한된 등락 수준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미국 야간 주가지수 선물 급등과 더불어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이 급등세를 타고 있어 채권시장은 다소 관망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도 전일대비 10원 가량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4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11.61, 10년 선물은 27틱 하락한 132.87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9비피 오른 1.009%,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2.3비피 상승한 1.44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637계약을 순매도했으며 10년 선물 63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시장이 주식 및 외환시장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점매수도 유입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D사의 한 운용역은 "10년물 입찰옵션 행사 마지막 날인데 금리가 낙찰 금리 수준이라 이에 따른 매매가 나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