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고승범닫기

2.5조원 예정이었던 통안 2년물 입찰엔 2.43조원만 응찰해 0.995%에 2.33조원이 낙찰됐다.
오전 11시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4틱 상승한 111.65, 10년 선물은 31틱 상승한 132.9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9-7(22년12월)은 0.8비피 하락한 0.99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비피 하락한 1.432%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4,190계약과 10년 선물 24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통안 입찰이 미달되며 2~3년물이 한 때 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큰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하고 통안 입찰에 따른 3선 헤지 매도로 잠시 밀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론 횡보하는 모습"이라면서 "금통위원 성향 분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립에서 약간 도비쉬한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