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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차입 제한 속 레포시장 잉여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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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지만 레포시장에선 잉여 분위기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원, 재정증권 1.0조원((만기 2조, 발행 1조), 국고여유자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7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12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1.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6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14일엔 재정 6.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한은RP매입(91일) 3.17조원, 국고채단순매입 1.5조원, 공자기금 3조원 남짓, 통안계정만기(28일) 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3.0조원, 통안채발행(1년) 0.66조원, 통안채발행(91일) 1.09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7조원, 국고채납입(10년) 3.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원천세 등 세입 6.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8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조원을 약간 넘어섰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및 적수 부족세 지속에도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유입으로 매수가 증가해 잉여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6bp 하락한 0.73%, 증권콜 시작금리는 3bp 떨어진 0.7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36%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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