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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SPC삼립 40만주 허진수 부사장에 증여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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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8 18:15 최종수정 : 2020-04-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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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 사진 = 한국금융DB

허영인 SPC그룹 회장. / 사진 = 한국금융DB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SPC삼립은 8일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 SPC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이날 종가 6만6300원 기준 265억여원이다.

이번 증여로 허 회장이 보유한 SPC삼립 지분율은 9.27%에서 4.63%포인트 줄어든 4.64%다. 허 부사장은 4.63%포인트 늘어난 16.31%다. SPC삼립 전체 지분율은 파리크라상 40.66%, 허진수 16.31%, 허희수 11.94%, 허영인 4.64% 순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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