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B대구은행이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정부의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보 없이 신용으로 지원하며, 신청 후 대출 실행까지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특별대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은행자체 신용등급 3등급 이상 △연매출액 5억원 이하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일정 인원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미만 개인사업자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3000만원 한도로 고정금리 1.5%로 1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고, 1년 후 대출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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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중심에서 생각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하여 3000억원 규모 특별대출과 한국은행과 연계한 C2 자금,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경상북도·구미시 등 여러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약을 통해 다방면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피해를 입증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9월말 만기 도래 대출 연장을 진행하고, 6개월 이자 유예와 유예 이자 분할 또는 일시 납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