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국민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금융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참여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9개 기관이다.
9개 금융 공공기관장들은 “반납된 급여는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아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