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20 개발사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결승 이벤트에서 게임 유저, 업계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날 톱10 및 톱3 개발사가 발표된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0 홍보물/사진=구글
이미지 확대보기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됐다. 이후 유럽, 동남아시아, 북미 등으로 프로그램이 확산, 글로벌 이벤트로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인디 개발사의 성장을 지원해 모바일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를 돕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매년 높은 잠재력을 가진 인디 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20에서는 혁신성, 재미, 디자인, 기술력을 심사 기준으로 총 20개의 게임이 결승 이벤트 참가 자격을 얻었다. 대한민국 인디 게임 개발사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인디 게임 20선은 다음과 같다.
그레이트 소드 - 스틱맨 액션 RPG (olivecrow), 더스트 : 마지막 생존자 (I-eye studio), 리틀보이 (39STUDIO), 매직서바이벌 (LEME), 메이데이 메모리 - 메이비 너의 워너비 로맨스 (StoryTaco.inc), 성지키기 온라인 (Black Hammer), 소드마스터 스토리 (CodeCAT), 스타로이드 : 탄막 슈팅 벽돌깨기 (SPRING GAMES), 언디스트로이드 (KeymakerGames), 용사식당 (Team Tapas), 익스트림 풋볼: 3 대 3 멀티 축구 (9M Interactive), 주사위 제국 (반지하게임즈), 큐브이 (izzle), 페트라이더 ((주)뚝딱스튜디오), 프로젝트 마스 (Moontm), 프롬어스 : 새로운 시작 (Kentauros Entertainment), CAT THE DJ(캣 더 디제이)(CATSBY STUDIO), Domino City(도미노 시티)(Bad Beans), Electroad(일렉트로드)(Night Owl Studio), Sand Shark : The Boy and The Sea(샌드 샤크: 더 보이 앤 더 씨)(GABANGMAN STUDIO)
결승 이벤트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